청년 동아리 역량 강화

활동비 200만 원 지원

2021-04-08     명주환 기자

안양시가 청년 동아리에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청년 동아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19~39세 시민으로서 안양지역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대학 재학 및 직장에 다니는 청년들로 구성된 5명 이상의 단체면 가능하다.

이에 해당하는 청년 동아리는 공모 신청서에 사업 및 예산 집행 계획서, 동아리 현황, 개인 정보 동의서 등을 첨부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청년의 사회 참여 확대와 능력 개발, 고용 확대 및 일자리 창출, 창업 지원, 청년층 문화 활성화, 청년 권리 보호 등이 주요 지원 대상이 된다.

단, 정치·영리·종교적 목적 또는 국·도·시비 및 타 기관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경우, 가족 2인 이

시는 심사를 통해 이같은 사업을 진행하는 10~15개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당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최대호 시장은 “청년이 살아야 안양이 산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