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지구대 ‘으뜸지구대’ 선정

보이스피싱 수거책 검거 등 치안 활동 앞장

2021-06-15     채기성 기자

인천서부경찰서는 검단지구대가 으뜸지구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으뜸지구대는 매 분기별 인천지역 전 지역관서를 대상으로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 공동체 치안활동, 지역경찰 내부역량 제고 등을 평가해 가장 우수한 관서에 주어지는 상이다.

검단지구대는 보이스피싱 수거책을 검거해 2300만 원 피해를 예방하는 등 범인검거는 물론 협력단체와 우범지역 내 공동체 치안 활동에 앞장섰고, 동료 간 소통 및 상시교육을 통해 내부역량 제고에 힘써 이번 인천경찰청 으뜸지역관서로 선정됐다.

강석현 서장은 유공 경찰관 3명, 협력단체 민간인 2명에 대해 인천경찰청장 표창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

강 서장은 “매사 진정성 있는 자세로 주민 곁에 다가가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경찰활동을 한다면 지역치안이 보다 안전하고 평온하게 유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