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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오상석 57년의 사진 ‘저편! 어머니의 기억’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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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작가 오상석 57년의 사진 ‘저편! 어머니의 기억’ 전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6.11.04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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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석 사진작가는 제물포사진대전및 인천사진대전 대상, 등으로 제물포사진대전, 인천시 사진대전의 초대작가로 활동하면서 각종사진대전 심사위원으로 후진양성에 헌신해오고있다.

특히, 오는 7일부터 11일까지 인천수봉문화회관 제1전시실서 개최되는 ‘저편!어머니의 기억’사진전은 그의 사진활동을 되돌아보는 자리로 가족을 위해 헌신했던 우리들의 어머니모습을 통해 핵가족 사회의 생활사를 되돌아보게 한다.

오 작가의 오랜기간 시장, 바닷가 등에서 가족을 위해 헌신했던 어머니들의 모습들을  카메라 앵글에 담아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 사회의 생뢀사와 가족의 사랑을 되새기게 한다. 

본지는 오 사진가의 ‘저편!어머니의 기억’이모 저모를 사진작품을 실어본다.

 

사진작가 오상석씨는 디지털카메라와 컬러사진이 보편화된 시대에도 흑백사진을 고집하는 이유는 는 그가 처음 사진을 접한 것이 군복무 시절이었기 때문이란다. 

그가 육군에서 사진촬영과 관련된 임무를 맡아 대전통신학교에서 전문교육을 받으면서 항공촬영 등 여러 촬영기술을 익히는 계기가 돼 57여년 사진가로 살아오게 했다고 한다.

오 작가는 “이번 ‘저편!어머니의 기억’전시를 통해 우리 세대는 참 어려운 시대를 살았으며, 특히 어머니들은 가정을 지키고 자녀를 키우기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했다”고 말한다.

또 그는 “전시를 준비하면서 지난 세월 촬영한 사진들을 디시 살펴보니 우리어머니들이 얼마나 힘들게 살아 오셨는지 새삼 느끼게됐다”며 “우리와 같은 시대를 살아온 이들에게는 자기어머니를 떠올리며, 그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는 것이며,어려운 시절을 경험하지 못한 젊은 세대가 부모님과 조부모님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이해했으면 한다.고 말한다.

 

오 작가는 책머리에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은 사람마다 다르다”고 적고 “어떤사람에게는 그리움이고, 어떤 사람에게는 아픔이며, 또 다른 사람에게는 희망과 사랑일 것”이라며, “저 역시 제 어머니에 대한 기억이 있다,어머니께서는 바느질을 하시면서 우리 형제들을 키우셨다”고 회고 했다.

오 작가는 요즘 인공지능(Al)이 실제 사진처럼 정교한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시대에 사진예술의 미래와와 후배 사진가들에게 “다큐멘트리 사진은 현장에 가야하며, 신문에 실리는 사진 한 장이 백 마디 말보다 강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도 현장을 기록 했다는 신뢰가 있기 때문”이라며, “인공지능의한 사진작업은 역사적 가치에서 벗어나지 않나르를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라며 그의 사진개념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오 작가는 끝으로 “사진은 한 순간을 남기지만, 어머니의 사랑은 세월을 넘어 영원히 살아 숨쉰다”며 “저의 57년 예술혼이 담긴 흑백사진들이 세대를 이어주는 기억의 다리가 되고, 가족의 사랑과 효의 가치를 돼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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