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지원센터가 주관한 양성평등지원사업 ‘자존감 UP! 결혼이주여성 힐링 무용교실’이 지난 5일, 마지막 수업을 끝으로 5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6월 첫 발을 뗀 이번 프로그램에는 10여 명의 다문화 가정이 참여했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된 수업 동안 참가자들은 매회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태도로 임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특히 마지막 날에는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졌다. 이 자리에는 가족과 지인들이 초청되어 결혼이주여성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고 보람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인천 구월동에 거주하는 참가자 진링 씨는 “그동안 한국 생활과 육아에 지쳐 정작 나 자신을 잃어버린 채 지내왔다”며 “이번 무용교실을 통해 스스로를 발견하고 계발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내년에도 다문화 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아실현을 돕기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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