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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 방향 강연·열린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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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 방향 강연·열린 토론회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1.07.22 19: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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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은 22일 前스웨덴 국가교육청 과장 황선준 박사를 초청해 미래 생태시민을 위한 기후위기대응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강연 및 열린 토론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학교 및 교육기관의 학습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학습공동체가 지닌 가치와 본질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2021 도란도란 열린 전학공’의 두 번째 이야기의 일환이다.

스웨덴 국가교육청에서 스웨덴 교육정책 평가를 총괄했고, 국가교육회의 위원으로도 활동한 황 박사는 주제 강연에서 기후위기와 관련된 시민적 책임을 강조하며 자연과 공존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서의 행동과 실천방안들을 제안했다.

이진배 미래학교혁신과 장학관의 진행으로 이어진 ‘함께 나누는 이야기’에서는 스웨덴의 생태환경교육과 더불어 우리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줌으로 진행한 열린 토론회에서는 생태적 감수성을 바탕으로 삶과 학교의 교육 현장에서 기후위기대응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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