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인천공항본부세관은 2일 ‘4월의 인천공항세관인’에 전혜경 주무관을 선정했다.
전 주무관은 캄보디아발 우범여행자에 대한 정보분석으로 우범패턴을 파악하고 업무에 활용해, 복대에 은닉한 마약류를 연속 적발하는 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각 업무 분야별 유공자로는 ▲일반행정분야 유공자에는 박상철 주무관을 언론을 활용한 기관 홍보활동을 다수 진행하고, 세관 홍보대사에 글로벌 아티스트를 위촉해 대외 홍보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로 ▲조사분야 유공자에는 장동혁 주무관을 고농축 대마오일의 환각성분 함유량을 입증해 밀수입자 2명 구속에 기여한 공로로 ▲스마트혁신분야 유공자에는 두영훈 주무관을 검사결과 등록 업무를 자동화해 관련 업무 소요시간을 대폭 단축한 공로로 각각 선정됐다.
또한 밀리미터파 신변검색기 등을 활용한 정밀검사로 복대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1.15kg 적발에 기여한 박민주 주무관을 4월의 업무우수자로, X-ray 판독직원과 검사직원 간 긴밀한 협업으로 여행자 휴대품 속 은닉된 코카인 등을 다수 적발한 T2 마타팀(마약타도)을 1분기 BEST TEAM으로 선정하고, 신규직원 중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고준승, 김근홍 주무관을 1분기 으뜸새내기로 선정하는 한편, 안미희 주무관을 1분기 친절민원 우수직원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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