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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LA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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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의장, LA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 주최
  • 채기성 기자
  • 승인 2024.05.07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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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표 국회의장이 멕시코·브라질·아르헨티나를 공식방문 중인 가운데 지난 4일(현지시간) 경유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김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과 미국은 지난해 한·미동맹 70주년을 계기로 ‘글로벌 포괄적 전략동맹’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난 달에는 양국 간 의회협력 견인 가교이자 핵심 현안 해결 창구가 될 한·미의회교류센터가 출범했다”며, “이렇게 한·미양국이 새로운 70년을 위해 도약하는 시기에 LA를 방문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또 “동포사회가 세대, 지역을 넘어 발전하고 과학기술자, 전문직, 문화계 등 직종 구성도 다양해지면서 주류 사회 활동도 활발해졌다”며, “LA 동포사회의 성공이 한·미동맹의 결실을 상징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어 “우리 동포 및 진출기업의 애로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서 한·미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가 필요한 만큼, 한·미의원연맹이 조속한 시일 내 출범할 수 있도록 동포 사회도 노력해달라”고 관심을 요청했다.

이후 김 의장과 동포 및 지상사 대표들은 한·미 관계 발전 방안 및 애로사항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동포들은 ▲복수국적 허용 기준 완화 ▲재난재해 시 한인동포 지원 강화 ▲미주 진출 중소기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 의장은 이에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경쟁력 하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708만 재외동포에 대한 복수국적 완화가 필요하다”며 공감을 표했다. 

또 “복수국적 허용 기준 연령을 현행 65세 이상에서 40세 이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관련법 통과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 김 의장은”재난재해 시 재외동포의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협력해 민관합동모델 마련 등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장은 “바이든 정부 출범 이후 국내기업의 미국진출 및 투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관계부처와 해당 사항을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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