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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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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점검
  • 김종식 기자
  • 승인 2021.07.25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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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안양천·한내근린공원 살펴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1일과 22일 안양천과 한내근린공원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1일과 22일 안양천과 한내근린공원을 찾아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21일과 22일 안양천, 한내근린공원을 찾아 야간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코로나19와 폭염으로 지친 시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 시장은 “최근 전파력이 강한 델타 변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사례도 늘고 있어 추가 확산 위험이 매우 크다”며, “특히 폭염 주의보 발효로 시민들이 무더위를 피해 안양천이나 공원을 많이 찾으시는데 더욱 주의를 기울여 주시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광명시는 시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쉬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양천을 최고의 방역 쉼터로 잘 가꿔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날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모임 금지 등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특히, 하천 및 공원에서 음주 및 음식물 섭취 금지를 지속적으로 잘 지켜줄 것을 시민에게 안내했다.

이번 방역 점검과 함께 박 시장은 현재 진행 중인 안양천 환경 개선사업, 초화원 조성사업, 자전거 도로 정비사업 등의 추진 상황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민 안전을 우선으로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이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지역 내 근린공원 6개소를 대상으로 공원 내 오후 10시 이후 ‘야간 음주 금지 코로나19 특별 점검단’을 앞서 1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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