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장애인체육회 75개소 생활체육지원사업 선정
인천시장애인체육회가 장애인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활성화 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23일 생활체육위원회를 개최하고 생활체육지원사업 75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체육위원회는 김창균(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교수)위원장을 비롯한 생활체육위원 10명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접수된 110개의 사업중 교실형(동호인포함) 71개, 대회 4개가 선정됐다.
시 장애인체육회는 사업형태별 차등지급 및 사업별 지원금을 확대하고 내실 있는 사업이 되도록 심혈을 기울였다는 평이다.
아울러 장애유형별 균형 있는 지원을 위해 장애유형별 배분제 도입, 특정 장애유형에게 집중되는 현상을 최소화 했다.
시 장애인체육회 박창영 사무처장은 "장애인생활체육동호인 가입율과 장애인생활체육인구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균형 있는 장애인생활체육 지원 인프라를 구축해 장애인생활체육 활성화와 재가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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