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로사항 청취 및 지원 정책 모색
윤화섭 안산시장이 21일 지역 내 청년 디지털 콘텐츠 개발업체인 '㈜비쥬얼메이커'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듣고 기업 지원 정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쥬얼메이커는 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브랜딩, 영상 기획 및 제작,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업체로, 지역 내 재능 있는 인재들이 모여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와는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예비 마을기업 육성사업 프로젝트 등을 함께 진행하며 미디어 플랫폼 활용 및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오세정 대표는 페이스북 안산 소식을 운영하며 안산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 등을 시민들과 실시간으로 공유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 시장은 “현장의 고충이나 의견에 귀 기울여 기업에서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정책들을 발굴해 나가겠다”며, “지역 내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지속적으로 들어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쥬얼메이커는 지난달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행하는 '지역 기업 혁신 성장 바우처 지원사업‘의 디자인 및 마케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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