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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체육대회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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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7회 전국체육대회 앞두고
  • 김성배 기자
  • 승인 2016.03.03 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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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운동경기부 훈련 개시식

충청남도에서 개최되는 '제97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둔 인천선수들이 훈련 개시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한다.

인천시선수들은 2일 문학 다목적 경기장에서 훈련 개시식을 열고 필승의 결의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체육회 강인덕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직원과 육상, 체조 등 시청 11개 종목, 정구, 하키 등 체육회 10개 종목의 선수, 지도자 120여 명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강인덕 상임부회장은 "인천의 자긍심을 가지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하고, 인천과 자신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단이 자랑스럽고 존경스럽다" 며 "정부에서 스포츠 4대악 척결을 강조하고 있는 만큼 지도자와 선수 간, 선후배 선수 간 폭언 및 폭력 등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서 선수단 대표로 나선 정재윤(수영), 최원정(트라이애슬론) 선수는 "최상의 몸 상태를 유지해 경기력 향상에 매진하고, 300만 시민 행복시대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인천체육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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