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는 지난 16일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청년정책을 함께 이끌어갈 제2기 청년정책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장에는 청년정책추진단 김현규 단장, 부위원장에는 김영택 문화경제국장이 선출됐다.
이어 위원회는 ]2021년 청년정책 추진실적’을 공유하고 ‘청년센터(가칭)’ 및 ‘청년정책 서포터즈’ 등 운영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많은 청년지원사업이 있다는 것을 청년들이 알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가 중요하다”며, “청년들의 실태와 욕구를 조사하기 위한 주기적인 설문조사와 청년들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청년전용공간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제시했다.
박윤국 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에서 나온 좋은 제안과 의견이 내년도 사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며, “청년정책위원회가 청년들이 직면한 문제 해결의 방향성과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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