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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여자 핸드볼팀, 리그 2라운드 첫승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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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 여자 핸드볼팀, 리그 2라운드 첫승 신고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2.02.06 1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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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청주시 청주국민생활관에서 열린 202 1-2022 SK핸드볼 코리아리그 2라운드에서 인천시청은 서울시청을 32대 27로 이기면 2라운드 2연패 후 첫승을 신고했다.

인천은 1라운드 종료시까지 5연승의 상승새를 유지하며, 2라운드 시작과 동시에 2연패의 쓴맛을 보았지만 신인들의 패기와 열정으로 2연패를 끊고 1승을 달성했다.

전략적으로 이적생인 김온아, 김선화 고참 선수들의 선발제외를 하며 선수기용의 로테이션을 감행했다.

이 결과 올해 드래프트로 들어온 비지니스고등학교 출신 장나연(pv), 이한주(LB)의 팀에 녹아들며 인천시청의 경기력에 날개를 달았다.

또한 이가은 골리는 16세이브, 37.2% 방어률 최고의 활약도 인천의 2연패 뒤 승리에 큰 보탬을 했다.

이에 인천시체육회 관계자는 “2라운드 들어오며 다소 경기력이 떨어지며 2연패를 맞이했지만 신인들의 활약으로 다시 상승세를 그리는 계기가 되는 것 같다”며, “고참들과 신인들이 앞으로 잘 어울어지면 정말 높은 경기력이 나올테니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한편, 이경기에서는 12골을 넣은 오예닮 선수가 경기 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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