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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북한 미사일 도발 한·미 공조 시스템 점검’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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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의원,‘북한 미사일 도발 한·미 공조 시스템 점검’토론
  • 황 호 기자
  • 승인 2022.02.08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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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국민의힘, 동두천·연천)국회의원은 오는 14일 ‘북한 미사일 도발과 한·미 공조시스템 점검’을 주제로 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가 안보 및 한미동맹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북한도발에 대한 대응전략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남북정상회담 등이 진행되며 금세 해결될 것 같았던 한반도 문제는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 공무원 피격 사건 등이 이어지며 다시 냉각기로 접어들었다.

이에 굳건한 한미 동맹을 바탕으로 안보 강화에 나서야 한다는 여론이 빗발쳤으나 정부는 뚜렷한 목적이 보이지 않는 종전선언만을 고집하며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바 있다.

또한 정부의 이와 같은 노력에도 불구,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7차례의 미사일 도발을 감행하며 정부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소홀하다는 비판 목소리가 날로 거세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국가 안보는 인기영합, 지지율에 따라 좌지우지 될 사안이 아니며 강력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물샐틈 없는 대북 압박 공조만이 남북관계를 풀어나가기 위한 해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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