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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남자하키팀 제4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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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남자하키팀 제4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 우승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2.04.26 2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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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남자하키팀이 제4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에서 우승했다.

3팀(인천시체육회, 성남시청, 김해시청)이 참가한 제41회 협회장기 전국남녀하키대회는 풀리그로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인천시체육회 남자하키팀은 대회 첫날(25일) 이전대회(2022 전국춘계하키대회)에서 우승한 성남시청을 1대 1로 비긴 뒤 슛아웃에서 4대 3으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26일 두 번째 경기에서는 김해시청과 1대 1로 비기고 있다가 종료 1초를 남기고 터진 서우형 선수의 버저비터 골로 2대 1로 신승을 거두며 2승으로 마지막날(27일) 성남시청과 김해시청 경기결과에 상관없이 조기에 우승을 확정지었다.  

장정민 감독은 “코로나19 확진으로 훈련에 참가하지 못한 선수들과 국가대표 차출로 6명의 선수가 빠져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한경기 한경기 최선을 다하고 똘똘 뭉쳐 좋은 성적을 거둘수 있었다”고 말하였다. 

한편, 인천시체육회 여자하키팀은 26일 첫 번째 경기에서 평택시청을 2대 1로 승리하며 순항하고 있으며 두 번째 경기는 28일 경북체육회팀과 경기를 치룬다. 여자하키팀도 강원도 동해 썬라이즈 국제하키경기장에서 6팀이 풀리그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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