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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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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재능기부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2.05.1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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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는 10일 핸드볼 종목을 시작으로 11월 20일까지 일반인, 유소년 운동선수, 동호인 등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재능기부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인천시민에게 건강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진행한다. 

지난해 6개 종목을 개최했으며, 올해는 12개 종목을 개최한다. 

종목으로는 ▲검도 ▲근대5종 ▲당구 ▲복싱 ▲양궁 ▲스쿼시 ▲소프트테니스 ▲소프트볼 ▲세팍타크로 ▲철인3종 ▲핸드볼 ▲하키 종목이며, 이달에는 7개 종목을 개최한다.

개최 일자 및 장소는 핸드볼 10일 효성중학교, 하키 11일 선학하키경기장, 복싱 13, 20, 26일 문학가설훈련장, 스쿼시 15일 열우물경기장, 소프트테니스 16~27일 제물포여자중학교, 근대5종 25일 청라국제키즈스포, 소프트볼 28일 옥련중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오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학생 운동부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의 기술 및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일반인 및 동호인들의 자세교정 및 훈련방법, 기술지도 등에 재능나눔을 가질 예정이다. 

참가신청 문의는 참가종목 협회(연맹) 또는 인천시 체육회로 문의하면 된다.

이규생 시체육회 회장은 “이번 재능기부 행사로 인천시민에게 조금이나마 일상생활에 복귀하는데 보탬이 되고, 지역학교 운동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하고 우수선수를 발굴해 서로 협력하는 시간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천시청·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는 22종목 26팀을 운영중이며, 매년 인천시민을 위한 재능기부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매년 국가대표를 선출하고 전국대회에 입상해 지역사회 및 국가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공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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