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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근대5종, 실업연맹회장배 금2, 은1 수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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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근대5종, 실업연맹회장배 금2, 은1 수확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2.05.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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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체육회 근대5종팀이 제9회 한국실업연맹회장배전국대회에서 금 2개, 은 1개를 획득하며 다가오는 제103회 전국체전에서의 메달 획득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근대5종은 한 선수가 펜싱, 수영, 승마, 레이저 런(사격+육상복합) 경기를 모두 치러 순위를 결정하는 종목으로 이 중 레이저런은 육상과 사격을 동시에 진행한다.

시체육회는 이 대회에서 5종경기 개인전 1위를 기록한 이종현 선수는 수영(299점·7위), 펜싱(230점·6위), 승마(293점·13위)에서 종합순위 6위를 기록했지만, 레이저 런(689점·1위)에서 역전에 성공하며 종합 151 1점을 획득하며 1위를 기록했다.

4종경기 개인전에 출전한 이우진 선수는 수영(308점·2위), 펜싱(226점·7위), 레이저 런(688점·8위)에서 종합 1222점을 획득하며 2위를 기록했다.

이어 4종 계주경기에서는 이우진·최지웅 선수가 출전해 수영(322점·2위), 펜싱(242점·1위), 레이저 런(957점·4위)에서 종합 1521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실업근대5종연맹 주최로 지난 4~13일까지 전남 해남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남·여일반부 참가대회로 전국 8개 시·도대표 선수 등 총 200여 명이 참가했다.

한편, 근대5종팀을 이끌고 있는 김승진 플레잉코치는 불가리아에서 개최 중인 ‘2022 근대5종 제3차 월드컵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해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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