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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학생체전 인천선수단 ‘줄줄이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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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학생체전 인천선수단 ‘줄줄이 2관왕’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2.05.19 00: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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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김연우 수영 홍진욱·이하연 ‘쌍 금맥’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여자 자유형 50m S14(초)에 출전한 이하연(먼우금초·지적)이 18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금빛 물살을 가르고 있다. 이하연은 41초03으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수영 여자 자유형 50m S14(초)에 출전한 이하연(먼우금초·지적)이 18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금빛 물살을 가르고 있다. 이하연은 41초03으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제1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이틀째인 18일 인천선수단 장애학생선수들이 꿈을 향한 도전을 펼치고 있다.

인천선수단은 이날(오후 6시 현재) 금 7, 은 9,  동 3개를 추가하며, 총 금 11개, 은 9개, 동 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육상 김연우(성동학교(중)·청각)와 수영 홍진욱(연수고·지적), 수영 이하연(먼우금초·지적)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김연우는 남자 포환던지기 DB에 출전, 7.23m를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전날 따낸 원반던지기 DB 금메달을 더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홍진욱은 남자 자유형 50m S14(고)에서 28초95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전날 남자 자유형 100m S14(고) 금메달을 더해 대회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이하연은 여자 자유형 50m S14(초)에서 41초03의 기록으로 금 물살을 갈랐고, 전날 여자 자유형 100m S14(초) 금메달을 더해 대회 2관왕의 기쁨을 누렸다.

육상 김민서(미추홀학교(고)·뇌성마비)는 남자 원반던지기 F34에서 1.86m기록으로, 육상 주수연(은광학교(중)·뇌성마비)은 여자 원반던지기 F34에서 4.01m기록으로, 육상 강진하(삼산고·뇌성마비)는 여자 포환던지기 F34에서 1.62m의 기록으로, 육상 최민규(영선고·뇌병변)는 남자 포환던지기 F32~F33(중/고)에 출전 2.65m의 기록으로 각각 우승하며 금메달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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