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8일 육진수 배우를 ‘인천장애인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육진수 배우는 평소 성실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장애인을 대상으로 주짓수 체험교실을 무료로 운영하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바 있어 인천장애인체육회의 각종 사업과 정책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이중원 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앞으로 선한 영향력으로 인천장애인체육회의 홍보대사로서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많은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육진수 배우는 “평소 관심이 많았던 장애인체육 분야에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장애인 비인기 종목과 인식 개선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육진수 배우는 2014년 김포경찰서 학교폭력예방 홍보대사, 2018년 한국애견연맹 홍보대사, 2018년 대한이종격투기연맹 홍보대사, 2019년 대한장애인씨름연맹 단장 등을 역임하며 대한민국평화대상 연예인 선행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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