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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직 인수위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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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장직 인수위 활동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2.06.20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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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기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는 20일 조용익당선인의 민선 8기 공약 이행안을 이번 주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공약 이행안에는 집행기관과 함께 당선인의 철학과 시민 참여 방안을 담아 체계성을 주요하게 담보할 것으로 전해졌다.

먼저, 인수위 활동에서 한병환 공동인수위원장은 집행기관에 시민의 열정과 창의력을 조직화해서 시정에 구현시켜 줄 것과 부천이 베드타운에서 벗어나 주거와 일자리가 공존하는 자족도시 기능을 갖추도록 부천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기현 공동인수위원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단절된 거버넌스를 회복하기 위해 공약 사항 이행 단계 초기부터 시민 참여를 요청하기도 했다.        

지난 14일 출범한 인수위는 그동안 ▲시정혁신분과 ▲복지 민생분과 ▲미래 성장 분과 등 3개 분과로 나눠 집행기관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정산 인수위대변인은 20일 인수위 활동브리핑을 통해 “이번 주 인수위원회는 분과별로 집행기관과 함께 당선인의 철학과 시민 참여 방안을 담아 체계적인 민선 8기 공약 이행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또 “24일에는 자원순환센터,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한국만화영상진흥원 등을 방문해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며, 마지막 주에는 전체 워크숍 등을 통해 민선 8기 시정목표와 슬로건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인수위 일정을 설명했다. 한편 부천시장의 직 인수위원회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해 운영되고 있는 민선8기 조용익 부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한병환, 김기현 공동위원장을 필두로 인수위원 15명, 자문위원 25명이 위촉장을 받고 활동하고 있으며, 7월 20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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