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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소사벌지구 복합 체육센터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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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소사벌지구 복합 체육센터 건립
  • 박금용 기자
  • 승인 2022.06.28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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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백동 일원 지하 2층~지상 7층 규모 내년 완공 목표
풋살장·볼링장·농구장·테니스장
피트니스&GX·돔 골프 연습장 도입

평택시가 소사벌지구 내 대지면적 1만 3265㎡, 연 면적 3만 7943㎡, 건축 면적 6219㎡ 규모에 풋살장 5면, 볼링장 30레인, 실내 농구장 3면, 실내 테니스장 1면, 피트니스&GX, 돔 골프 연습장 등을 도입하는 지하 2층 ~ 지상 7층 규모의 ‘민간 복합 체육센터’ 건립을 확정지었다.

정장선 시장은 2019년 시 인구 50만 돌파 이후 100만 특례시 도약을 목표로 지속적인 도시 발전과 인구 성장을 이끌며 이에 걸맞은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이에 시는 100만 특례시 성장을 대비하는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해 소사벌지구 내 지원시설 용지를 운동시설 용지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하는 등 행정적인 준비를 추진해왔다.

이러한 상황에 부합하게 스포츠 마케팅산업 플랫폼 업체인 ㈜더피치원에서 소사벌지구 죽백동 일원에 복합 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민간사업을 제안했고, 지난 10일 건축 허가를 완료해 내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소사벌 복합 체육센터’가 완공되면 연간 220만 명의 유입 효과가 예상됨에 따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며, 운영 기간 동안 700개의 일자리 창출 또한 기대된다.

정 시장은 “소사벌 복합 체육센터 건립으로 유입 방문객과 관광 자원을 연계해 평택시를 더욱 성장시키고 생활체육 동호인 대회 및 도·전국 단위 체육대회의 선별적 유치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평택시가 스포츠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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