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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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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선거, 행복한 대한민국
  • 경도신문
  • 승인 2016.03.29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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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13(수)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코앞에 다가왔다.

 우선 후보자는 이행 가능한 정책과 공약을 개발하고 제시해, 국민을 설득시킬 실천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며, 선거권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자신의 의사를 주변의 어떤 간섭도 받지 않고 표현되고, 주민의 의사가 모아져 지역일꾼의 수장을 만드는데 힘써야 할 것이다.

 또한 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안내해 국가와 지역발전에 어떤 인물이 적합한지 국민에게 자료제공을 통해 투명하게 알려서 유권자가 올바르게 판단하도록 이끌어주는 중재자 내지는 심판자 역할을 다할 것이다.

 이렇듯 각자의 처해진 다른 환경 속에서도 3자 모두가 주어진 권리와 의무, 책임을 다할 때 진정으로 모두가 바라는 축제의 장, 살아 숨 쉬는 선거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 생각한다.

 지난 여러 번의 선거도 그러했듯이 이번 선거도 여야는 국민들에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새롭게 단장하고 탈바꿈한 자세로 국민 앞에 심판받을 준비를 하고 있다. 그러나 정치권과는 달리 국민의 무관심은 날로 높아져가고 있으며, 이를 반증하듯 투표율이 점점 낮아지고 있어 민주주의 꽃이라는 선거가 무색해질 정도로 현실은 심각한 실정이다.

대의제 민주정치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수단으로 선거를 꼽지 않을 수 없다.

그를 외면하고 제도권을 일탈한 방법으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하기에는 설득력이 없다 할 것이다.
 주권은 신성한 것이다. 바로보고 바로 심판할 줄 알아야 한다. 포기하는 주권은 용기를 잃은 것이며, 어떤 경우에도 떳떳하게 자신의 주장을 나타내지 못할 것이다.

참여하는 주권만이 자신을 지켜주게 되며 그것이 올바른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길이라 하겠다. 숨어서 불평을 할 것이 아니라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적극적으로 선거에 참여해 최선의 권리행사를 다하는 데 주저함이 없어야 할 것이다.

현실 참여수단이 많이 있지만 가장 신성한 방법중에 하나가 바로 투표로써 자신의 의사를 나타내는 일이다.

 선거가 임박해서는 후보자가 자신을 알리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유권자와 접촉하게 된다. 유권자에게 전달되는 각종 인쇄물을 꼼꼼하게 살펴서 최선의 선택을 하고픈 후보자를 골라야 하며, 투표에 필요한 선거정보도 미리 살펴 권리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스스로가 앞장서야 하겠다.

 매스컴과 인쇄물, 그리고 시설물에 게시된 내용도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아 막대한 예산을 들여 행사하는 국민의 권리를 포기하거나 사표로 이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다시 한번 오는 4.13일 실시하는 제20대 국회의원선거가 사회통합에 큰 획을 긋는 기회로 이어지는  희망을 기대해 보며, “아름다운선거,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투표하세요”. 라고 부탁해 본다.

최 명 현
옹진군선관위 지도·홍보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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