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서-방주영(이상 인천대학교)이 ‘2022 전국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장은서-방주영은 지난 11일 충청남도 당진에서 폐막한 대회 여자대학부 복식에서 팀 동료 장현지-윤선주를 2-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장은서-방주영은 앞서 열린 여자대학부에서 단체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
앞서 김수진 감독이 이끄는 인천대는 여자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 한국체대를 매치스코어 3-2로 꺾고 우승,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여자일반부 복식에서는 인천국제공항공사 김소영-채유정이 삼성생명 김혜정-이유림을 2-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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