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12일 여주경찰서에서 하반기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충우 여주시장과 김정훈 여주경찰서장을 비롯한 당연직 위원 5명과 위촉직 위원 8명, 시청, 경찰서 관계자 등 총 24명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에서 “여주시 안전에 대해서 논의를 하는 치안협의회 개최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시민과 유관단체, 경찰이 합동해서 지역사회 안전 방안을 강구하도록 하겠다”고 소임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협의회에서는 개인이동장비 헬맷 비치 문제, 아파트내 실내흡연 문제, 자살 예방에 관한 대책 논의, 세종초·중학교 등교시 혼잡 문제 등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임종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