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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수 도의원, ‘청년정책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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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수 도의원, ‘청년정책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 토론회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2.10.1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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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정책 현황 진단과 개선방안 모색’토론회가 지난 15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 청년정책의 현황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효과적인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원열 경기도 청년정책팀장은 ‘경기청년찬스’를 통한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민선 8기 청년정책을 소개했다.

이어 경기 청년학교, 경기 청년 사다리, 경기 청년 갭이어 운영, 청년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정책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 내용을 설명했으며, 청년 기본소득 지속 시행, 청년면접 수당 확대, 청년 복지포인트 지원 확대 등 경기도 일자리 재단에서 진행하는 정책 등을 소개했다.

발제를 맡은 오세제 서강대학교 현대정치연구소 책임연구원은 ‘경기도 청년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안했다.

청년정책이 부서마다 흩어져있는 상태이기에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줄 추진체계의 부재를 지목하며, 시스템적으로 보완해 집중된 의사결정을 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또한 오리엔테이션을 포함한 사전교육 시행과 관련 회의를 공개해 거버넌스 차원의 해결책을 언급했다.

특히, 청년정책 관련 단체에서 인원 증대, 조례 개정, 예산 확대로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전문성을 강화함을 강조하며 여·야 청년 도의원들이 청년 문제를 정책적으로 연구하고, 주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민수 의원은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통해 도의회의 청년정책 지원 방향의 답을 얻었다”며, “의견을 경기도의 다양한 청년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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