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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도의원, 경기도청 새마을기 게양 필요성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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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도의원, 경기도청 새마을기 게양 필요성 제기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2.11.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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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영 경기도의원은 지난 18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개최된 경기도새마을회와 정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정담회에서 안계일 안전행정위원장님이 주재한 가운데 경기도새마을회 송재필 회장 및 다수의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새마을기 게양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새마을기가 경기도청사에 다시 게양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마을기는 연혁을 살펴보면, 1973년부터 표준 새마을기가 권장됐고, 1989년에는 대통령 지시사항으로 ‘각급 공공기관에 새마을기가 게양해 공직자부터 새마을정신을 함양하고 이를 솔선 실천해 나가도록 하기 바란다’고 해 게양되기 시작했다.

1994년 ‘행정쇄신위원회’ 의결 각급 기관, 단체의 장이 국민의 정서와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자율적으로 새마을기 게양 여부를 결정해, 2019년 4월까지 각급기관 및 단체에서 게양했다.

그러나 이재명 도지사 당시 2019년 4월 15일에 도청 국기 게양대에서 새마을기가 하강되고 세월호기 게양을 유도했으나, 도민들의 항의로 결국 세월호기는 게양되지 못했고, 그 이후로 현재까지 도청에는 새마을기가 게양되지 못하고 있다.

이 의원은 “새마을운동은 전 세계적으로 지역개발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인정받고 있으며, 그 상징인 새마을기는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46개 회원국 등 개발도상국의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도 새마을종주국의 새마을기 게양은 꼭 필요하다”고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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