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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설계반'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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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 설계반'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예산 절감 효과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2.12.13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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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가 동절기 공사 중지 기간인 겨울철을 맞아 건설과 이용돈 과장을 단장으로 건설과 팀장 및 읍·면·동 주무관 등 18명으로 구성된 '합동 설계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합동 설계반은 내년 1월 9일부터 마을 안길 포장, 세천 정비·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 대상지에 대해 현장 조사, 측량, 설계를 실시해 240건의 사업에 대해 2월 18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용역비 4억 6000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특히, 주민 숙원사업 대상지는 소규모 시설물(마을 안길, 농로, 배수로, 세천)의 포장 및 정비 등 직접 조사·설계, 공사 추진 등 현장 조사부터 완료까지 지역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만족도 또한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자체 설계를 통해 용역비 등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설계 기간을 단축해 내년 2월 중 사업을 조기 발주할 계획”이라며, “소규모 주민 숙원사업은 농번기 이전 추진·완료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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