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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동부 경기 문화 창조 허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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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동부 경기 문화 창조 허브’ 개소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2.12.20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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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우 여주시장이 20일 청심로 88번지에서 열린 ‘동부 경기 문화 창조 허브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이 20일 청심로 88번지에서 열린 ‘동부 경기 문화 창조 허브 개소식’에 참석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동부 경기 문화 창조 허브’가 20일 여주시 청심로 88번지 1층에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은 이충우 시장,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광현 도의원, 박두형 시의원 및 경기 동부지역의 로컬 크리에이터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경기 문화 창조 허브는 도의 대표적인 창업 지원 거점센터로, 아이디어 보유자와 기업을 연결하고 창업 자금 지원, 전문가 컨설팅 및 네트워크 지원 등 예비 창업자 및 스타트업 기업을 위한 맞춤형 사업 추진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동부 경기 문화 창조 허브는 프로젝트 기획 및 제작 공간, 복합 문화 공간, 네트워킹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은 7번째 경기 문화 창조 허브로써 동부권역 8개 시·군을 아우르는 총괄센터로 각 지역의 특화 자원을 창업 아이템으로 발전시키는 콘텐츠 융복합의 창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첫 사업인 ‘지역 자원 발굴단’모집에는 전국에서 80명이 지원해 여주지역 내 창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으며, 지원자 가운데 심사를 거쳐 총 30여 명이 지역 자원 발굴 단원으로 최종 선정돼 이번 개소식에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동부 경기 문화 창조 허브의 개소로 여주시에 창업 지원자의 발굴 및 육성부터 창업 후 사업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총괄센터가 마련돼 기쁘다”며, “민선 8기를 맞아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및 문화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부지사는 “동부 경기 문화 창조 허브 개소가 여주시를 포함한 경기 동부지역의 콘텐츠 산업의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지역 가치에 기반한 로컬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을 통해 청년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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