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29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와 시립체육시설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교육 보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수상 안전교육 장소 및 직원의 응급처치 교육참여 지원 ▲헌혈 등 공익활동 협력 ▲수상안전 및 응급처치 등 생명안전 지식 보급 ▲협력 기관의 나눔 활동 성장을 위한 지원 ▲기타 상호 협력을 통한 비영리활동 지원 등에 있어 상호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이규생 시체육회장은 “이번 대한적십자사 인천시지사와 업무 협약을 통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발생 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함양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 시체육회 직원 뿐만 아니라, 회원종목단체와 군·구 체육회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에 대한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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