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전시·체험 등 ‘풍성’
여주시가 다음 달 13일부터 14일까지 시 평생학습센터 일원에서 ‘제8회 평생학습·주민자치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는 ‘배움, 행복, 희망, 그리고 여주’라는 주제 아래 시민 모두의 축제로 기획했다.
개막식은 13일 시작되며, 식전 행사로 시 노인복지관의 행복 시니어 합창단 공연과 타악 퍼포먼스 그룹 ‘청명’의 파워풀한 공연이 준비돼있다.
야외 주무대에서는 개막 행사 외 35개 기관이 참여해 주민자치 프로그램 경연대회와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를 선보이며, 실내 공연장에서는 아동극(2회)과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마술 공연(1회), 어르신들의 성인 문해 세종 골든벨 행사가 펼쳐진다.
여성회관 광장과 주차장에서는 46개 기관이 참여해 73동의 전시·홍보·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국민체육센터 주차장에서는 시 어린이집 연합회와 함께 키즈 세상 ‘놀이랜드’를 설치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길 공간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남녀노소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소통하며 배움을 통해 삶의 희망을 가질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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