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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인디뮤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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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인디뮤직 페스티벌 개최
  • 김범준 기자
  • 승인 2023.10.04 1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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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아트 마켓 등 ‘풍성’

안산시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안산와~스타디움에서 개최되는 ‘경기 인디뮤직 페스티벌(인뮤페)’을 찾는 관람객과 시민을 위해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참여하고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학생 버스킹 ▲릴레이 버스킹 ▲청년 아트 마켓 ▲전문 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 ▲푸드 트럭 ▲특산품 판매 등을 마련해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하고 있다.

먼저 지역 내 5개 대학(한양대 에리카·서울예술대·안산대·신안산대·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동아리의 버스킹 무대가 펼쳐진다. 

와~스타디움 중앙 광장에서 하루 12팀(3일간 총 36팀)이 오픈 스테이지가 펼쳐지는 서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버스킹 무대 주변은 푸드 트럭이 중앙 광장을 둘러 닭꼬치, 타코야끼, 불초밥,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와~스타디움 중앙 광장에서 큰 도로 방면으로는 청년이 직접 만든 물건을 판매·체험할 수 있는 50개의 청년 아트 마켓으로 길을 채우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산지회에서 준비한 전문 예술인의 공연 및 예술품 전시 부스가 이어진다.

부대 행사는 중앙 광장뿐만 아니라 와~스타디움 남동쪽에도 마련돼 고잔역 방면에서 오는 관람객들을 반길 예정이다. 

이곳에는 LED 무대가 설치돼 릴레이 버스킹과 찾아가는 문화 활동으로 하루 18팀(3일간 총 54팀)의 무대가 이어진다.

아울러 LED 무대 옆에는 시의 유관기관 및 자매결연도시 등이 참여하는 홍보·특산품 판매 부스 등도 마련된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관람객과 시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본 공연 뿐 만아니라 안산시에서 준비하고 있는 풍성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뮤페 본 공연 관람료는 1일권 3만 원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절찬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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