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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인천선수단 메달 획득 주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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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인천선수단 메달 획득 주춤
  • 김성배 기자
  • 승인 2023.11.06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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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필드 전미석, 대회 ‘3관왕’ 영예

전남일원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반환점을 돌아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6일 오후 5시 현재 인천선수단은 금메달 4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를 추가하며 투혼을 발휘하고 있다.

인천은 이날까지 총 금메달 23개, 은메달 41개, 동메달 23개를 따내며 4만 266.10점으로 어제보다 한 계단 내려앉은 종합 14위를 기록했다.

육상필드 전미석(지체장애)이 원반던지기, 포환던지기에 이어 여자 창던지기 F55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남자 곤봉던지기 F51에서는 정지원(지체장애)이 23m59를 던져 한국신기록을 갈아치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종목에 출전한 노혜원(지적장애)가 여자 평영 100m SB14에서 금물살을 갈랐고, 테니스 종목 혼성 복식 Quad에 출전한 왕호상·김종묵(지체장애)이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올랐다.

또한, 육상필드 남자 창던지기 F55 오재윤(지체장애)과 남자 포환던지기 F38 김종민(뇌병변장애)가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고, 수영 종목 남자 배영 50m S2 장기석(지체장애)도 은메달을 추가했다.

볼링 종목에 출전한 문주만·한충근(지체장애)는 남자 2인조 TPB9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사격 여자 50m 소총 3자세 R8 개인전 SH1 강명순(지체장애)도 은메달을 명중시켰다.

이 밖에도 육상필드, 론볼, 탁구에서 동메달 획득을 알렸다. 

나대석(지체장애)가 육상필드 남자 창던지기 F56에서, 론볼 혼성 3인조 B8 권순진·박천석·윤순현(지체장애)와 탁구 혼성 복식 체급 총합4(휠체어) 장동화·서진숙·이현기·최근미(지체장애)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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