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설봉근린공원 보행자 가로환경 개선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40%이며, 하부 토공사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 시행으로 설봉공원은 기존 설봉호수 위주의 산책, 공원 내부 한정된 공간 이용 등을 탈피해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넘어 여가 활동, 문화 생활 등 다양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힐링 명소’로 재탄생한다.
시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 중 달라진 설봉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돌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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