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지난 17일 첫 눈과 영하의 날씨가 예상되는 주말을 앞두고 향남 오토캠핑장에서 일산화탄소 중독 및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야외 활동 중 가스보일러와 가스난로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김근영 도시공사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향남 오토 캠핑장의 시민들에게 안전수칙과 일산화탄소 경보기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HU공사는 현재 오토 캠핑장을 방문하는 시민에게 무상으로 일산화탄소 감지기를 대여해주고 있고, 안전수칙과 감지기 사용 방법이 기재된 안내문을 배포해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HU공사는 동계기간동안 지속적으로 계도 활동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김 사장은 “최근 급증하는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게 됐다”며, “공사의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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