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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생활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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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생활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 임종대 기자
  • 승인 2023.11.2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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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민정 상생 토론회 개최

이천시 노사민정 협의회가 지난 22일 노인 생활시설 숙련직 종사자 전문성 향상 및 처우 개선 방안을 위한 ‘노사민정 상생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주제 발표로는 ▲노인 생활시설의 안전한 근무 환경 보장과 근무 환경 ▲관련 제도 개선 ▲요양 보호사들의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주제가 제시됐다. 

노인시설 연합회 시설장 대표는 “보건복지부 인건비 수가 제도의 딜레마 상황과 요양 보호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수 교육 참여를 위해서는 인센티브 등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국노총 이천여주지역지부 노사대책국장은 “노인 생활시설의 임금 인상은 물론, 종사자와 이용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증포동 주민자치센터 위원은 “최저 임금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했으며, 입소자의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우선 이천시 생활 임금 제도를 노인 생활시설에 적용하는 것이 필요하고, 입소자 성향에 따른 맞춤형 케어 등 서비스의 질 향상이 개선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노인장묘시설팀 주무관은 “전문성 향상 및 처우 개선을 위해 정부의 안정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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