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올해 ‘한국 지방자치 경쟁력 지수(KLCI) 조사’에서 7년 연속으로 ‘종합 경쟁력 전국 1위’를 차지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발표한 이번 평가 결과에서 시는 712.2점으로 전국 226개 시·군·구 중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는 전국 평균인 480점을 크게 웃도는 점수다.
특히, 시는 지역경제와 행정, 재정을 평가하는 경영 활동 경쟁력에서 216.8점을 얻어 1위를 차지했다.
정명근 시장은 “전국 어느 지자체도 하지 못했던 7년 연속 전국 1위를 화성시가 달성한 것은 100만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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