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망의샘터(인천 계양구 소재)가 지난 23일 계산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 돕기 성금 1740만 원을 기탁했다.
소망의샘터는 2017년부터 정기적으로 성금을 기탁해오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최희용 소망의샘터 대표회장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은정 계산2동장은 “뜻깊은 이웃사랑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계산2동에 지정 기탁돼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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