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가 지난 22일 김수성 영종운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영종운수에서 기탁한 30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지역 5자녀 이상 저소득 다자녀 가구(5자녀 5가구, 6자녀 1가구, 7자녀 1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성 영종운수 대표는 “영종운수는 사랑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따뜻한 버스회사로, 운영 이익의 일부를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당연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역사회 공헌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저출산 시대를 맞아 아이를 많이 낳고 키우는 다자녀 가정을 장려하고 지원이 필요한 시기에 영종지역 다자녀 가구를 위해 기탁해준 영종운수에 감사하다”며, “다자녀 가정의 자녀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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