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지난 7일 ‘소상공인 아카데미(실무 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아카데미는 시 소상공인 지원센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며,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이달부터 10주에 걸쳐 매주 목요일 도시재생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한다.
관련 분야 전문가인 손상희 인덕대학교 산업협력단 교수, 정성준 세무사가 온라인 시장 진출 및 세무 교육 등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가 성장할 수 있도록 디자인 전략, 쇼핑몰 운영 노하우 등으로 기획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유준희 센터장은 “이번 실무 대학이 소상공인 및 예비 창업자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며, “소상공인들이 자생력을 갖추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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