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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전국 상인 연합회 신임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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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대 전국 상인 연합회 신임 회장 선출
  • 김창석 기자
  • 승인 2024.03.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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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환 수원못골종합시장 회장이 지난 25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진행된 ‘전국 상인 연합회 정기 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당선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이충환 수원못골종합시장 회장이 지난 25일 대전 호텔선샤인에서 진행된 ‘전국 상인 연합회 정기 총회’에서 제9대 회장으로 당선된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경기도 상인 연합회 회장인 이충환 수원시 못골종합시장 상인회장이 ‘제9대 전국 상인 연합회 회장’에 당선됐다.

이 신임 회장은 지난 25일 대전에서 진행된 전국 상인 연합회 회장 선거에서 3명의 후보자 가운데 전국 대의원 과반수 이상의 지지를 받아 전국 상인 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특히, 이 회장은 ‘전국 상인 연합회의 변화와 혁신 그리고 개혁’을 대표 공약으로 내걸고 ▲연 20억 원 중소벤처기업부 예산 확보 ▲공설시장의 임대, 기업 승계 문제 등 현안 사안 개선 ▲역사 홍보관 설립 ▲시장 온누리 상품권 키오스크 설치·판매 수수료 상인회 수익 구조로 전환 ▲인공지능 무인 판매기 설치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자체 브랜드 및 특화 상품 홍보·판매 ▲정부 관리 매니저 지원사업 ▲전국 상인의 날 행사 매년 개최 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회장은 “확 달라진 상인 연합회로 현안을 개선하고, 공정하고 소통하는 상인 연합회를 만들어 침체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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