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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천안함 피격사건 의문 해소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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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천안함 피격사건 의문 해소 돼야
  • 오명철 기자
  • 승인 2024.03.3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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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 비례위성정당인 인요한 국민의미래 선거대책위원장은 지난 28일 “5.18 민주화운동 왜곡에 대한 처벌을 강화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인 위원장은 이날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일정으로 광주 5.18 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폭동이라고 비하 하거나 왜곡하는 것은 광주시민을 두 번 죽이는 일”이라며 “역사를 똑바로 알고 전달해야한다”고 말했다.

또 국민의힘은 각종 논란이 불거진 더불어민주당 총선 후보들은 ‘자격 미달’로 규정하며 “이재명 대표의 안하무인 공천에 대한 엄중 심판이필요하다”고 호소했다.

홍석준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종합상황실 부실장은 이날 국회기자회견에서 “도대체 민주당 공천의 기준이 무엇인지, 도덕성 기준이 있기는 한 것인지 의아스럽다”며, 박선원(인천 부평을), 장경태(서울 동대문을), 조한기(충남 서산태안), 노종면(인천 부평갑), 권칠성(경기 화성병)를 향해 “천안함 장병들의 명예를 짓밟고 유족들의상처에 비수를 꽃으면서 온갖 음모론을 부추기고 북한의 책임을 부정하려 했던 천안함 망언 5적”이라고 말했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2010년 3월 26일 오후 9시 22분 백령도 인근 해상에서 경계작전 임무를 수행하던 2함대 소속의 초계함 천안함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적인 어뢰 공격에 침몰한 사건으로 당시 승조원 104명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된 북침 사건이다.

이와관련해 해군은 26일 평택 2함대사렬부에서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무식을 열고 신형 천안함 내부를 공개했다.

천안함 피격사건 당시 고) 이용상 하사의 아버지 이인옥 씨는 신형 호위함으로 거듭난 천안함을 가리키며 “같은 이름의 배가 부활했다는 것 자체가 뭉클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진수식에 이어 두번째로 새 천안함에 탑승했다고 한다. 

이 씨는 “우리 아들도 정말 살아서 돌아올 것만 같다”며, “14년이 지났지만, 한순간도 이 생각은 달라지질 않는다”며 말끝을 흐렸다고 한다.

제14주기 천안함 46용사 추모식에 참석한 유족 100여 명과 참전 장병 20여 명 등이 새 천안함을 살펴본 고) 이상희 하사의 아버지 이성호 천안함 유족회장은 “북한에 의한 천안함 폭침을 부정하는 정치인들을 강력히 규탄한다”며,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의 공천을 받은 조한기,박선원, 노종면, 권칠승, 장경태 후보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이성호 유족회장은 “천안함 피격 사건이 정치권 정쟁의 정쟁이 되지 않도록 도와달라”며 차기국회에서는 46용사를 비방하면 법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내용의 ‘천안함 괴담 방지 특별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5.18 민주화운동 과 천안함 피격사건의 왜곡에 대한 정부와 국회는 분명한 답을 내놓아야 할 때이다. 

두 사건의 경우 하나는 민주화운동을 또 하나는 북한의 도발을 익히 알고 있음에도 이 두사건을 여론몰이로 각자의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려는 것을 막아야 한다.

때문에 국민을 편 가르기에 이용돼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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