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예술영화 상영 및 커피 제공
화성시 작은 영화관이 커피와 함께 독립예술영화를 감상하는 ‘씨네 브런치’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작은 영화관에서 평일 1회 독립예술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관객에게는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피 한 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이달 상영작은 배두리 감독, 권유리 주연의 ‘돌핀’이다.
오는 3일 첫 상영을 시작으로 매주 월·화·수요일 상영된다.
매월 선정된 독립예술영화 및 상영 시간표는 시 작은 영화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일반 영화와 동일하다.
최원교 문화예술과장은 “많은 시민들이 작은 영화관을 방문하셔서 향긋한 커피와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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