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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제23주년 개원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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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부천병원 '제23주년 개원 기념식' 성료
  • 김광수 기자
  • 승인 2024.04.02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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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2일 향설대강당에서 ‘제23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병원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는 식전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병원 발전을 위해 기여한 직원 표창이 이뤄졌다.

김범태 신경외과 교수 등 93명이 ‘장기 근속 표창’을, 유정주 소화기내과 교수 등 22명이 ‘모범 직원 표창’을 받았으며, 이유영 국제의료협력팀장이 글로벌 헬스 케어에 앞장선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문종호 원장은 “우리 병원은 지난 23년 동안 많은 고난을 극복한 역사가 있다"며, "병원 개원을 준비할 때도 국가의 경제적 위기로 개원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교직원이 하나로 뭉쳐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의료계의 어려운 상황 속에도 환자 곁을 지켜주시는 간호부와 교수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23년 동안 모든 교직원이 노력과 헌신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온 것처럼  앞으로도 힘을 모아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2001년 개원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2009년부터 현재까지 부천지역 유일의 상급 종합병원으로서 중증 환자 치료 거점 병원의 역할을 지속하고 있다.

최근 심뇌혈관 질환센터‧여성암센터를 새롭게 오픈하고, 단일공 로봇 수술기 ‘다빈치 SP’를 추가로 도입하는 등 환자 중심 의료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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