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하는 적극 행정을 실천하기를 바란다.”
이재준 수원시장이 적극 행정을 실천한 공무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 2일 시청 집무실에서 조경애 저출생대응팀장, 최영희 시민청 베테랑팀장 등 적극 행정 우수 공직자 6명을 격려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이 시장과 공직자들은 적극 행정 실천을 독려하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적극 행정 실천을 결의했다.
앞서 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 23 지방자치단체 적극 행정 종합 평가’에서 기초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하며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새빛 민원실에서 근무하는 20년 이상 경력 베테랑 공무원들이 시민의 이야기를 듣고 사업 부서와 현장을 뛰어다니며 복합·고질 민원을 원스톱으로 해결한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장은 “시민을 위해 애쓰신 직원 여러분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적극적으로 일한 직원은 확실하게 보상해 대우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5개 분야 28개 과제로 이뤄진 ‘적극 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적극 행정이 일상이 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해당 계획의 주요 내용은 ▲시장이 선도하는 적극 행정 문화 조성 ▲적극 행정 추진 공무원 우대, 파격적 인센티브 제공 ▲소극 행정 타파를 위한 예방체계 구축 ▲시 공공기관과 함께 적극 행정 추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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