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 체험·디제잉 파티 등 풍성
오산시가 야외 상설 공연인 ‘공연이 있는 날’이 오는 6일 기획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 공연은 만개한 벚꽃을 배경으로 오산천에서 열리며, 문화 누리 카드와 연계한 아트 체험 마켓과 공연을 비롯해 디제잉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있다.
특히, 올해는 새롭게 기획된 ‘월별 드레스 코드 컨셉’으로 월별 대표 컬러를 활용해 공연팀, 관객, 스태프가 하나 돼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만개한 벚꽃처럼 시민분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행사는 이달부터 10월까지(6~8월 제외)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첫째·셋째 주 고인돌공원 ▲둘째 주 상점가 ▲넷째 주 맑음터공원에서 풍성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도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