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행복 오학동 싸리산 축제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여주시 수변 광장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오학동 행복 싸리산 등산대회’로 시작된 싸리산 축제는 제2회로, 올해는 이틀간 개최되는 것으로 확대됐다.
축제 첫날인 20일은 5행시 짓기·댄스 경연·OX 퀴즈·노래 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있고, 개막식과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이어 21일에는 싸리산 등산과 경품 추첨 행사 등이 예정돼있다.
강종남 축제 추진 위원장은 “제2회를 맞아 남녀노소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오학동 싸리산에 방문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윤 동장은 “오학동 싸리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 추진 위원회와 유튜브 영상도 만들어 홍보하고 있으니 이번 싸리산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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