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중부경찰서는 17일 공직자로서 가져야할 청렴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민업무의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있는 중부경찰 반부패점검팀 8명이 청렴과 인권의식 향상을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논의했다
국민이 체감하는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해 ▲사적접촉 통제 제도 ▲직원간 사건문의 금지 정착 ▲개인정보 오·남용 방지 ▲내부 비리 신고 절차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요구 및 갑질 행위에 대해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명했다.
이어 각 과별 매주 2회 ‘카카오톡’ 단체방을 통해 청렴·인권 ·의무 위반 근절을 위해 릴레이 문자 전송 업무를 공유하기로 했다.
한편, 박경렬 서장은 “청렴과 인권존중을 위한 의견을 적극 수용했다”며, “앞으로도 조직 문화 발전을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정하고 청렴한 사회 구현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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