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여성 분야 8823개 ‘최다’
1분기 목표 대비 129.68% 실적
용인시가 시민들에게 지난달 말 기준 1만 3161개의 지역 일자리를 갖도록 지원해 올해 목표 2만 4504개 대비 53.7%를 달성했다.
유형별 일자리 실적은 노인 일자리와 사회 활동 지원 4979개와 장애인 활동 지원사업 1803개, 어린이집 보조 교사 연장 보육 전담 교사 지원 1361개 등 복지·여성 분야가 8823개로 가장 많았다.
또한 ▲일자리센터 취업 상담과 알선 831개, 희망 드림 일자리 사업 280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 상담과 알선 142개 등 일자리 산업 분야 2078개 ▲평생교육 강사 채용 105개, 용인 어린이 상상의 숲 어르신 활동가 운영 102개 등 교육·문화·체육·관광 분야 426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281개, 기흥힉스·기흥ICT밸리 등 도시첨단산업단지 입주 기업 사업 개시에 따른 일자리 창출 76개 등 기업 유치에 따른 민간 일자리 창출 414개 ▲동부지역 공원시설 운영 관리 131개, 서부지역 공원시설 운영 관리 62개, 복합 관리 대행 공공 하수 처리시설 운영 111개 등 기타 분야 1420개 등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올해 일자리 인프라 강화·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지역 특화 일자리 발굴 등 4대 전략을 중심으로 일자리 사업을 진행해 1분기 목표 1만 149개 대비 129.68%의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원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남사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으로, 4차 산업·미래기술 분야 등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