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호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이 대한체육회 이사회에서 2027년 제108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경기도를 선정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황 부위원장은 “대한민국 체육의 견인차 역할을 하는 체육 웅도 경기도 위상에 걸맞은 전국체육대회 유치가 필요하다는 도민의 염원이 이뤄졌다”며, “이번 대회가 우리나라 체육의 도약을 위한 계기가 되면서 동시에 국민적 화합을 달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 부위원장은 “지난해에 경기도체육회가 정상궤도에 진입했고, 최근에는 도체육회 북부센터 의정부 설립이 확정돼 다음 달 개소를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러한 성과는 경기도민과 경기도 체육인 모두의 바람이 이뤄진 결과인데, 이번 전국체전 유치로 더 큰 기회를 얻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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