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17일 소나무홀에서 전직원과 직영사업근로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4 중대재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에 대한 직원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가천대 길병원 소속 강지현 강사가 ▲중대재해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비교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중대재해처벌법과 보건관리 등을 주제로 120분 강의를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대상이 확대·시행됨에 따라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직원들 모두가 일선 현장에서 안전한 동구,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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